6/8(화), 코로나19가 아동의 발달에 미친 영향과 그 해법을 모색하는 온라인 국회 토론회가 열립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국회의원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6/8(화) 오후2시 <코로나19가 아동의 발달에 미친 영향과 그 해법을 모색한다> 온라인 국회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지난 5월 24일, 두 기관은 서울·경기 지역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학부모 총1,451명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 19가 아동 발달에 미친 영향’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설문조사 결과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의 71.6%가 코로나 19가 아동의 발달에 영향을 미쳤다고 응답했으며, 그 중 가장 많은 74.9%가 마스크 사용으로 인한 언어 발달 기회가 감소했다고 응답했습니다. 뒤이어 신체발달 지연, 정서적 스트레스 등의 문제도 빈도높게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코로나 19 펜데믹 이후 아동들에게서 전에 없던 신체발달 및 언어발달 지연 등 어려움를 겪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 구체적 데이터로서 확인되었고, 아이들이 겪는 발달 격차의 심각성에 주목하여,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서라도 이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생각에 이 문제의 해법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아동발달전문가 및 현장전문가, 정부관계자들을 모시고 코로나시대를 살아가는 영유아 아동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지혜를 모아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자리를 이어가고자 합니다.
재난 상황에서도 영유아의 건강한 신체 정서 발달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에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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