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모임은 지o샘, 효o샘, 새로오신 희o샘 저 이렇게 넷이 모임을 했습니다.
새로 오신 샘 덕분에 간만에 다시 한번 자기 소개시간을 가지며 서로에 대해 복습하는 시간을 가셨습니다.ㅎㅎ
조금전 모임을 마치고 헤어졌는데 지o샘의 마지막 말씀이 기억에 남네요. '모임하러 오기전에는 일마치고 피곤해서 좀 힘들기도 한데 막상 모임 마치고나면 뿌듯하다고 ...' 그래서 제가 '마치 운동하는 것과 같네요!' 했죠 🤗
운동처럼 하면 좋은건데 막상 하러가기 까지가 힘들고 하고나면 너무 잘 했다싶고 기분 좋다고요 ㅎㅎㅎ
이 달 등대나눔자료는 정책내용도 평소보다 좀 가볍고 다른 내용들도 좀 말랑해서 좋았던 것 같아요. ^^
<다시 중학생에게> 나태주 시인의 시로 시작했는데 짧은 시지만 우리 모두의 마음을 울렸던 것 같아요. 다들 마음가는 글귀가 다르고 느끼는 바도 조금씩 달라 시를 함께 읽고 나누는 맛이 좋았습니다.
<언니의 정책방>에서는 단체의 불수능 아웃! 캠페인 관련한 내용을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눴습니다. 교내 시험도 만점자가 많이 나오면 칭찬을 듣게 아니라 그래서! 다음시험을 더 어렵게 내겠다는 선생님의 말씀을 듣게 된다는 현실을 전해들으면서 아이들에게 모두 열심히 잘하라고 하면서 정작 모두 잘하면 안되는 희안한 세상이란 생각이....
다양한 이야기 <졸음과 눈물> 은유작가님의 글을 새로 오신 샘이 읽어주셨는데 마침 은유작가님 글을 좋아하고, 이 글도 읽으셨던 글인데 다시 읽어도 좋다고 하시네요. 아이들의 안타까운 모습도 가슴아프고, 눈물 흘리는 선생님의 모습도 떠올라 울컥.
학교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런 저런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가도 ' 곳곳에서 졸음을 물리치고 눈물을 훔쳐가며 ......답 없는 공교육의 뿌리를 지탱하는 보이지 않는 존재들이 있다." 라는 마지막 문장이 떠올라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ㅜㅜ
마지막글로 < 노워리 기자단의 책이야기 >에서 '세 갈래 길'이라는 소설을 소개 받았는데 ... 추천 도서 한 권 챙겼네요^^
코로나로 오프모임을 하다가 온라인 모임을 해보신 분들 중 오프모임 만큼 자연스럽게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이야기들을 종종 듣게됩니다. 근데 저는 이제 오디오가 겹치고, 잠시 침묵이 뜨는 시간이 예전처럼 힘들지는 않더라구요. 아마 샘들과 자주 만나다보니 나름 편해져서 그런가봐요 ㅎㅎ 샘들도 부디 그러시기를 바라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달에 만나요♡
1월 모임은 지o샘, 효o샘, 새로오신 희o샘 저 이렇게 넷이 모임을 했습니다.
새로 오신 샘 덕분에 간만에 다시 한번 자기 소개시간을 가지며 서로에 대해 복습하는 시간을 가셨습니다.ㅎㅎ
조금전 모임을 마치고 헤어졌는데 지o샘의 마지막 말씀이 기억에 남네요. '모임하러 오기전에는 일마치고 피곤해서 좀 힘들기도 한데 막상 모임 마치고나면 뿌듯하다고 ...' 그래서 제가 '마치 운동하는 것과 같네요!' 했죠 🤗
운동처럼 하면 좋은건데 막상 하러가기 까지가 힘들고 하고나면 너무 잘 했다싶고 기분 좋다고요 ㅎㅎㅎ
이 달 등대나눔자료는 정책내용도 평소보다 좀 가볍고 다른 내용들도 좀 말랑해서 좋았던 것 같아요. ^^
<다시 중학생에게> 나태주 시인의 시로 시작했는데 짧은 시지만 우리 모두의 마음을 울렸던 것 같아요. 다들 마음가는 글귀가 다르고 느끼는 바도 조금씩 달라 시를 함께 읽고 나누는 맛이 좋았습니다.
<언니의 정책방>에서는 단체의 불수능 아웃! 캠페인 관련한 내용을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눴습니다. 교내 시험도 만점자가 많이 나오면 칭찬을 듣게 아니라 그래서! 다음시험을 더 어렵게 내겠다는 선생님의 말씀을 듣게 된다는 현실을 전해들으면서 아이들에게 모두 열심히 잘하라고 하면서 정작 모두 잘하면 안되는 희안한 세상이란 생각이....
다양한 이야기 <졸음과 눈물> 은유작가님의 글을 새로 오신 샘이 읽어주셨는데 마침 은유작가님 글을 좋아하고, 이 글도 읽으셨던 글인데 다시 읽어도 좋다고 하시네요. 아이들의 안타까운 모습도 가슴아프고, 눈물 흘리는 선생님의 모습도 떠올라 울컥.
학교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런 저런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가도 ' 곳곳에서 졸음을 물리치고 눈물을 훔쳐가며 ......답 없는 공교육의 뿌리를 지탱하는 보이지 않는 존재들이 있다." 라는 마지막 문장이 떠올라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ㅜㅜ
마지막글로 < 노워리 기자단의 책이야기 >에서 '세 갈래 길'이라는 소설을 소개 받았는데 ... 추천 도서 한 권 챙겼네요^^
코로나로 오프모임을 하다가 온라인 모임을 해보신 분들 중 오프모임 만큼 자연스럽게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이야기들을 종종 듣게됩니다. 근데 저는 이제 오디오가 겹치고, 잠시 침묵이 뜨는 시간이 예전처럼 힘들지는 않더라구요. 아마 샘들과 자주 만나다보니 나름 편해져서 그런가봐요 ㅎㅎ 샘들도 부디 그러시기를 바라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달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