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5월21일 오전10시
* 참여자: o희, o아, o정, o지, o미, o정( 사진을 함께 못찍었네요..모임중 일이 있어서 나가셨네요)
대면모임을 기다리가..오랜만에 온라인모임으로 만나 얼굴을 보았습니다.
한달만에 화면으로 얼굴을 보니 무척이나 반가웠네요~^^
근황토크>
대부분 조용히 집에서 지내신다고 하셨고 온라인 수업으로 아이들과 부대끼는 마음을 텃밭의 수확의 기쁨으로 달래신다는 분도 계시고요. 대면모임에서는 오전부터 만나서 점심과 2차 티타임시간까지 종일 힐링수다의 시간을 가졌는데 확실히 온라인 만남은 말씀들이 짧아서 조금 아쉽기도 했지만 점점 익숙해지겠죠.
모임여는시 <세상의 가장 힘 센 말>를 읽고 나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힘센 말이 무엇인지..아이에게는 어떤 말인지...그런 말을 듣고 해준 적이 있는지 돌아보게 되었네요. 아이가 힘들 때 끈기 있게 지켜봐 주고 묵묵히 의지가 되는 따뜻한 말이 되고 싶은 바람이네요.
<전국 중고교 코로나 학력격차 실태조사> 내용을 공유하며
평균적인 학습 수준을 유지하던 중위권의 학생들은 교사의 도움이나 또래집단의 영향을 받는 대면수업에서 더 집중하였기 때문에 학교를 가지 못하면서 학력이 저하되었고 학습 수준이나 평가 수준이 유지되면서 하위권이 증가한 것, 이러한 불안함을 해결하기 위해 작년보다 사교육에 더욱 의존하게 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것에 크게 공감이 되었습니다. 지인들은 하나같이 ‘학교가 왜 있는지 모르겠다’고 시험준비를 위해 사교육을 알아보게 되고 시험만 치러가는 곳이 학교가 되었다고 합니다. 작년에 입시를 치른 큰아이에게는 학교공부가 전부였는데 .. 학교에 가지 못하면서 좌절하는 모습에 힘들었고 학교와 공교육를 원망? 했었네요^^; 학력결손은 성적 문제로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정서나 사회성 발달 등 다방면의 성장에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교사나 학생에게 책임을 맡겨둘 것이 아니라 회복할 수 있는 장.단기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말씀에 백퍼센트 공감합니다..
<노워리 상담네 칼럼> 방 청소와 수학 공부
아이를 바라보는 걱정은 태어나면서부터 인 것 같다. 현재 모습에서 정리가 안되면, 옷을 뒤집어 벗으면.. 미래에도 못하게 될 것이라고 비약하게 된다. 정리가 안되거나 옷을 뒤집어 벗어놓거나 그것들로 인해 아이 인생에 불이익을 있을거라는 생각이 진실인지, 허상을 보고 확신하는 것인지 질문하고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그것이 고정관념일 수 있기에... 걱정 때문에 제대로 보지 못하고 아름다운 아이와의 지금을 놓지지 않아야 할 것이다라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모임소감 >
등대모임은 얘기를 나누다 보면 좁고 갇혀있는 나의 생각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넓게 사고하고 깨닫게 되는 것이 많다. 지난 모임에서 긴수다와 함께 먹었던 추어탕이 그립다. 화면상으로라도 반가운 얼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 모임은 2주 후 약속을 잡고 아쉽게 화면을 닫았습니다.
글쓰기가 자신없어서..매번 모임후기를 머뭇거리다 올리지 못하였는데 ‘지역모임 모여라’이벤트를 계기로 써봅니다~^^
좋은 말씀 많이 나눠 주셨는데 전해 드리지 못해서 아쉽네요..
마지막으로 다같이 꽃받침하고 "내인생의 주인공" 스마일 인증 !찰칵^^*

* 2021년 5월21일 오전10시
* 참여자: o희, o아, o정, o지, o미, o정( 사진을 함께 못찍었네요..모임중 일이 있어서 나가셨네요)
대면모임을 기다리가..오랜만에 온라인모임으로 만나 얼굴을 보았습니다.
한달만에 화면으로 얼굴을 보니 무척이나 반가웠네요~^^
근황토크>
대부분 조용히 집에서 지내신다고 하셨고 온라인 수업으로 아이들과 부대끼는 마음을 텃밭의 수확의 기쁨으로 달래신다는 분도 계시고요. 대면모임에서는 오전부터 만나서 점심과 2차 티타임시간까지 종일 힐링수다의 시간을 가졌는데 확실히 온라인 만남은 말씀들이 짧아서 조금 아쉽기도 했지만 점점 익숙해지겠죠.
모임여는시 <세상의 가장 힘 센 말>를 읽고 나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힘센 말이 무엇인지..아이에게는 어떤 말인지...그런 말을 듣고 해준 적이 있는지 돌아보게 되었네요. 아이가 힘들 때 끈기 있게 지켜봐 주고 묵묵히 의지가 되는 따뜻한 말이 되고 싶은 바람이네요.
<전국 중고교 코로나 학력격차 실태조사> 내용을 공유하며
평균적인 학습 수준을 유지하던 중위권의 학생들은 교사의 도움이나 또래집단의 영향을 받는 대면수업에서 더 집중하였기 때문에 학교를 가지 못하면서 학력이 저하되었고 학습 수준이나 평가 수준이 유지되면서 하위권이 증가한 것, 이러한 불안함을 해결하기 위해 작년보다 사교육에 더욱 의존하게 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것에 크게 공감이 되었습니다. 지인들은 하나같이 ‘학교가 왜 있는지 모르겠다’고 시험준비를 위해 사교육을 알아보게 되고 시험만 치러가는 곳이 학교가 되었다고 합니다. 작년에 입시를 치른 큰아이에게는 학교공부가 전부였는데 .. 학교에 가지 못하면서 좌절하는 모습에 힘들었고 학교와 공교육를 원망? 했었네요^^; 학력결손은 성적 문제로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정서나 사회성 발달 등 다방면의 성장에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교사나 학생에게 책임을 맡겨둘 것이 아니라 회복할 수 있는 장.단기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말씀에 백퍼센트 공감합니다..
<노워리 상담네 칼럼> 방 청소와 수학 공부
아이를 바라보는 걱정은 태어나면서부터 인 것 같다. 현재 모습에서 정리가 안되면, 옷을 뒤집어 벗으면.. 미래에도 못하게 될 것이라고 비약하게 된다. 정리가 안되거나 옷을 뒤집어 벗어놓거나 그것들로 인해 아이 인생에 불이익을 있을거라는 생각이 진실인지, 허상을 보고 확신하는 것인지 질문하고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그것이 고정관념일 수 있기에... 걱정 때문에 제대로 보지 못하고 아름다운 아이와의 지금을 놓지지 않아야 할 것이다라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모임소감 >
등대모임은 얘기를 나누다 보면 좁고 갇혀있는 나의 생각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넓게 사고하고 깨닫게 되는 것이 많다. 지난 모임에서 긴수다와 함께 먹었던 추어탕이 그립다. 화면상으로라도 반가운 얼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 모임은 2주 후 약속을 잡고 아쉽게 화면을 닫았습니다.
글쓰기가 자신없어서..매번 모임후기를 머뭇거리다 올리지 못하였는데 ‘지역모임 모여라’이벤트를 계기로 써봅니다~^^
좋은 말씀 많이 나눠 주셨는데 전해 드리지 못해서 아쉽네요..
마지막으로 다같이 꽃받침하고 "내인생의 주인공" 스마일 인증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