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안녕하세요~
4살이지만 11월생이라 30개월 된 남아 어린이집이 고민이 되네요.
세 돌 될 때까지(올해까지)는 제가 집에서 돌보고 싶었는데요. 요즘은 낮잠을 거의 안자요. 일주일에 두세 번? 활동을 많이 한 날에 겨우 자네요. 그래서 오전이라도 어린이집을 보내볼까 해요.
우리 아이 기질은 약간 예민하지만 활발해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는데 적응하면 신나게 잘 놀아요.(문화센터, 교회놀이방 등)
생일이 늦으니까 내년 5살 때도 같은 어린이집을 계속 다니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문제는 사는 곳이 신도시인데 아이들이 많습니다. 여기는 대부분 5살부터 유치원을 다니는 분위긴데 6살에는 자리가 많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생일 늦은 남아인데 5살부터 첫 기관(유치원)에 보낸 분 어떠셨나요? 올해 하반기 짧게 어린이집을 다니고 내년에 유치원가면 혼란스러울 것 같기도 하고요.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가장 큰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A. <유치원 어린이집인가의 갈등보다 원의 철학이 내 아이와 맞는 곳.>
유치원 어린이집의 차이점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것 같아요. 어느 시기에 자녀를 보내야 할지 걱정도 되시는 거죠? 일단 유치원이든 어린이집이든 아래와 같은 조건을 갖추고 있는지 체크를 해 보세요.
1. 자유선택활동시간이(놀이) 충분히 확보가 되어 있는가?
2. 특강 선택을 강제하지 않는 곳 ("다른 아이들은 다 하는데요."라는 권유도 포함)
3. 좋은 출판사의 책이 골고루 구비 되어 있는 곳
4. 교사가 자주 바뀌지 않는 곳
5. 교사가 바쁘지 않고 아이들이 준비하는 행사가 많지 않은 곳
그냥 읽어 보시면 간단한 조건인 것 같은데 이런 곳 찾기 쉽지 않으실 거예요. '창의성'을 빌미로 학습과 특강이 연속으로 프로그램화 되어 있는 곳은 무늬만 유치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고가 나지 않도록 되도록 아이들을 한 자리에 오래 앉혀 놓고 단체 수업을 하는 어린이집들도 꽤 많습니다. 내년에 자리가 없을까봐 보내시려는 선택보다는 명확한 기준을 갖고 그에 맞는 기관을 선택 하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아이가 즐겁게 뛰어 놀고 또래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곳이면 됩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이런 곳 찾기 매우 어려우실 거예요.
단체 생활 하기에 좋은 시기를 많이 궁금해 하시는데 적정의 시기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닙니다. 4,5,6,7세 연령별로 얻어가는 발달 과제가 모두 다 다르기도 하고 부모와 더 오랜 시간을 보낸다고 큰 문제가 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에요. 다만, 5세부터 활발한 놀이들이 시작되고 6,7세 정도가 되면 놀이가 매우 재밌고 다양한 방식으로 전개되는 경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실제 초등학교를 들어가면 자유롭게 장시간 어울려 놀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쉬는 시간 십 분으로는 사회적 기술을 배워가기에 다소 부족한 시간이죠. 이런 점을 살피시어 놀이가 충분하고 여유있는 교사와의 상호작용이 가능한 곳을 선택하여 보세요. 넉넉한 마음이 있는 교사와 친구들과의 놀이가 보장되어 있는 곳이 가장 좋은 기관입니다.
Q. 안녕하세요~
4살이지만 11월생이라 30개월 된 남아 어린이집이 고민이 되네요.
세 돌 될 때까지(올해까지)는 제가 집에서 돌보고 싶었는데요. 요즘은 낮잠을 거의 안자요. 일주일에 두세 번? 활동을 많이 한 날에 겨우 자네요. 그래서 오전이라도 어린이집을 보내볼까 해요.
우리 아이 기질은 약간 예민하지만 활발해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는데 적응하면 신나게 잘 놀아요.(문화센터, 교회놀이방 등)
생일이 늦으니까 내년 5살 때도 같은 어린이집을 계속 다니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문제는 사는 곳이 신도시인데 아이들이 많습니다. 여기는 대부분 5살부터 유치원을 다니는 분위긴데 6살에는 자리가 많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생일 늦은 남아인데 5살부터 첫 기관(유치원)에 보낸 분 어떠셨나요? 올해 하반기 짧게 어린이집을 다니고 내년에 유치원가면 혼란스러울 것 같기도 하고요.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가장 큰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A. <유치원 어린이집인가의 갈등보다 원의 철학이 내 아이와 맞는 곳.>
유치원 어린이집의 차이점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것 같아요. 어느 시기에 자녀를 보내야 할지 걱정도 되시는 거죠? 일단 유치원이든 어린이집이든 아래와 같은 조건을 갖추고 있는지 체크를 해 보세요.
1. 자유선택활동시간이(놀이) 충분히 확보가 되어 있는가?
2. 특강 선택을 강제하지 않는 곳 ("다른 아이들은 다 하는데요."라는 권유도 포함)
3. 좋은 출판사의 책이 골고루 구비 되어 있는 곳
4. 교사가 자주 바뀌지 않는 곳
5. 교사가 바쁘지 않고 아이들이 준비하는 행사가 많지 않은 곳
그냥 읽어 보시면 간단한 조건인 것 같은데 이런 곳 찾기 쉽지 않으실 거예요. '창의성'을 빌미로 학습과 특강이 연속으로 프로그램화 되어 있는 곳은 무늬만 유치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고가 나지 않도록 되도록 아이들을 한 자리에 오래 앉혀 놓고 단체 수업을 하는 어린이집들도 꽤 많습니다. 내년에 자리가 없을까봐 보내시려는 선택보다는 명확한 기준을 갖고 그에 맞는 기관을 선택 하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아이가 즐겁게 뛰어 놀고 또래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곳이면 됩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이런 곳 찾기 매우 어려우실 거예요.
단체 생활 하기에 좋은 시기를 많이 궁금해 하시는데 적정의 시기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닙니다. 4,5,6,7세 연령별로 얻어가는 발달 과제가 모두 다 다르기도 하고 부모와 더 오랜 시간을 보낸다고 큰 문제가 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에요. 다만, 5세부터 활발한 놀이들이 시작되고 6,7세 정도가 되면 놀이가 매우 재밌고 다양한 방식으로 전개되는 경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실제 초등학교를 들어가면 자유롭게 장시간 어울려 놀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쉬는 시간 십 분으로는 사회적 기술을 배워가기에 다소 부족한 시간이죠. 이런 점을 살피시어 놀이가 충분하고 여유있는 교사와의 상호작용이 가능한 곳을 선택하여 보세요. 넉넉한 마음이 있는 교사와 친구들과의 놀이가 보장되어 있는 곳이 가장 좋은 기관입니다.